
[충청중심뉴스] 집현초등학교는 10월 2일 아침 등굣길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이버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기업이 힘을 모아 청소년 사이버폭력 문제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집현초 전교 학생회 임원 학생들과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사업을 주관하는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아침,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삼성전기 임직원들은 학교 정문과 쪽문 등굣길에서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께 사이버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제작한 비폭력 메시지 홍보물과 기념품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과 사이버 예절의 중요성을 알렸다.
등굣길 캠페인에 이어 오전에는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맞춤형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푸른나무재단의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진행했다.
학생들은 온라인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감 능력을 기르며 사이버폭력 방어자로서의 역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집현초 이주하 학생회장 “우리가 직접 친구들과 동생들에게 사이버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홍보물을 나누어 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우리 모두가 조심하고 배려해서 사이버폭력 없는 행복한 집현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영순 교장은 “최근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낮아지며 사이버폭력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학생들과 기업이 함께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디지털 소통 능력을 갖추고 서로를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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