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교단 초청, 2027 충주 방문의 해 앞두고 우호관계 다진다

10월 6~7일 문화·관광·산업 탐방… 아시아·유럽 10개국 외교단 참여해 충주 우수 콘텐츠 체험

정상섭 기자

2026-10-01 10:06:27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충주문화관광재단과 코리아헤럴드가 공동주최하는 주한 외교단 초청 행사가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충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초청 행사는 ‘2027 충주 방문의 해’를 앞두고 충주만의 독창적인 문화적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사전 예고 성격의 글로벌 교류 행사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콩고 이라크, 불가리아, 파나마 등 아시아·유럽·아프리카·남미를 아우르는 총 19개국의 주한 대사 및 외교 관계자와 가족 등 29명이 대거 참여한다.

여기에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도 주요 일정에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충주시는 2027년을 ‘충주 방문의 해’ 원년으로 선포하고 기존의 단순한 당일 방문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숙박·체험·소비가 결합된 체류형 관광 구조로의 전면적인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이동석 충주시장은 지난 15일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 측과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갖고 스마트 관광 인프라 구축 및 숙박·여행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성공적인 방문의 해를 위한 광폭 행보를 펼친 바 있다.

아울러 충주시는 전 부서가 동참해 관광, 문화예술, 먹거리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실속 있는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재단과 충주시는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2027 충주 방문의 해’를 앞두고 각국 외교단과의 신뢰와 유대를 돈독히 하고 충주의 매력을 국제사회에 알릴 교류 기반을 넓히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올해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의 면모를 자연스럽게 담아내어, 국악을 비롯한 지역 문화자원을 관광과 연결해 충주만의 문화가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경험으로 확장되는 모습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과 문화로 연결되는 허브 도시이자 K-문화를 이끌어 갈 미래 허브도시로서 충주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1박 2일간의 일정 동안 외교단은 충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직접 체험한다.

첫날에는 현대엘리베이터 인공지능 로봇공장과 아산타워 등 첨단 산업 현장을 둘러본 뒤, 법정사에서 산사음악회와 사찰음식을 즐기며 한국 전통문화의 깊은 정취를 만끽한다.

이어 다농바이오 비지터센터를 찾아 지역 농산물과 양조 기술이 융합된 식문화 콘텐츠를 경험한다.

둘째 날에는 중부내륙의 역사와 자연이 숨쉬는 중앙탑사적공원을 산책하고 충주체험관광센터에서 한복 및 사진 촬영 체험을 즐기며 충주에서의 머뭄과 즐거움을 만끽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2027 충주 방문의 해를 앞두고 19개국 주한 외교단을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첨단 산업과 전통문화, 지역 식문화가 어우러진 충주의 매력을 세계에 각인시키고 글로벌 K-문화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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