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중원교육문화원 공연장에서 관내 영유아의 정서지능 함양을 위한 버블쇼 ‘바다 속 버블왕국’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78개소에서 총 25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신비로운 바닷속 판타지 이야기를 중심으로 화려한 버블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해양환경 오염과 자연보호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은 바닷속 세계를 탐험하는 이야기를 따라가며 해양 쓰레기로 어려움을 겪는 바다생물들의 모습을 통해 환경문제를 친근하게 접하고 자연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스스로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감정이입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정서적 성장과 EQ능력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류주연 여성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버블쇼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6월과 7월에도 가족뮤지컬 ‘100층짜리 집’ 공연 및 놀이체육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내 영유아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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