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남 해양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학·연·관 협력을 이끌 ‘충남해양블루바이오산업협회’ 가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충남의 풍부한 해양생물 자원을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와 제품으로 연결하고 회원 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와 시장 진출까지 뒷받침하는 산업 협력의 역할을 맡는다.
특히 협회는 서천군과 건양대학교의 충남 앵커사업에 참여한 해양바이오 기업들이 주축이 돼 출범했다.
사업을 통해 쌓은 기업 간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개발과 사업화, 판로 개척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기 위해 상설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초대 회장에는 고용식 필코코스팜 부사장이 선임됐으며 회장을 포함한 이사 7명과 감사 3명 등 총 10명의 임원진도 구성됐다.
협회는 앞으로 회원 기업의 △해양바이오 기술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 △산·학·연 공동 프로젝트 발굴 △전문인력 양성 △해양바이오 산업 네트워크 확대 △국내·외 판로 개척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공동 기술 연구개발과 실무교육, 학술세미나, 공동 마케팅 등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회원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역량을 높이고 충남 해양바이오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협회는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협력 창구로서 현장의 수요를 공동 연구와 정부 과제로 이어가는 데 역할을 집중할 방침이다.
협회 창립 과정에는 건양대학교도 참여해 협회 설립과 산·학·연·관 협력 기반 마련을 지원했다.
고용식 초대 회장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모으고 산·학·연·관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충남 해양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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