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26년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 성료

농업기술보급 성과 점검… 지역 적합 품종·재배기술 현장 평가

김정현 기자

2026-09-23 11:56:37




서천군, ‘2026년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 성료 (서천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과 벼 품종비교전시포에서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식량·원예 분야 농업기술보급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영농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살펴보는 한편 서천지역에 적합한 품종과 재배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6년 벼·원예작물 작황과 주요 병해충 발생 동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7년 식량·원예 분야 농업기술보급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조생종 벼인 늘담, 해담쌀, 빠르미2, 진광 등 4개 품종의 시식회를 열어 품종별 밥맛과 특성을 직접 비교하고 추석 전 출하용 조생종 품종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벼 품종비교전시포에서는 다품 등 31개 품종의 서천지역 재배환경 적응성과 생육 특성을 비교·평가했다.

농업인들은 전시포를 둘러보며 품종별 생육 상태와 특성을 확인했다.

또 식량작물과 원예특작 분야별 평가를 통해 올해 영농현장의 주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살펴보고 기후변화와 병해충 발생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기술보급 방향을 모색했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올해 작황과 병해충 발생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적합 품종과 재배기술을 발굴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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