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엑스포, 외국인유학생과 글로벌 홍보 본격화

건양대 외국인 유학생과 국제교류 멘토링..외국인 관람객 유치·대응 역량 강화

정상섭 기자

2026-09-18 14:00:15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건양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과 국제교류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국제행사 대응 역량 강화와 외국인 관람객 유치에 나섰다.

조직위는 18일 논산 온담에서 이존관 사무총장과 조직위 직원, 건양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및 유학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양대 유학생 연계 국제교류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앞두고 조직위 직원과 외국인 유학생이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행사에 필요한 소통 능력과 문화적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엑스포 홍보영상 시청과 이존관 사무총장의 격려말씀에 이어 △멘토·멘티 매칭 △아이스브레이킹 △조직위 본부 투어 등이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멘토링에는 조직위 직원 7명과 키르기스스탄·네팔·카메룬·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건양대학교 유학생 7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연말까지 정기적으로 만나 한국과 각국의 문화와 일상생활, 지역사회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국제행사와 관련한 교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직위는 멘토링을 통해 직원들에게 외국인과 직접 소통하는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유학생들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엑스포 준비과정에 반영해 외국인 참가자와 방문객을 위한 소통·안내 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건양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 및 외국인 유학생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유학생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도 강화한다.

특히 지역 대학의 유학생 네트워크를 활용해 엑스포 정보를 알리고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까지 홍보 대상을 넓혀 참가자 유치에 힘쓸 방침이다.

이존관 조직위 사무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행사에 필요한 감각을 키우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국제행사 대응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유학생들과의 교류를 엑스포 홍보를 연결해 많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K-베리 Smart Agriculture, Healthy Future’를 주제로 스마트농업과 첨단 농업기술 등 딸기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제산업박람회로 추진하며 국내외 기업·기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전시·학술·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협력과 산업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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