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천시지부는 지적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제21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적·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당사자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적·발달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예술제 및 체험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지적·발달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이어 자기권리주장대회 수상자 발표를 통해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생각과 권리를 직접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예술제와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희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재능을 마음껏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 없이 존중받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천시도 장애인과 가족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조성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포용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적·발달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하고 당사자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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