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장애인 구강진료 접근성 높인다

이엘치과병원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시범사업 수행기관 선정

정상섭 기자

2026-09-17 08:12:40




대전광역시 시청 (대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시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이엘치과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구강검진, 예방 진료, 일반 치과 진료 등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장애인 구강진료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장애인은 장애 특성상 일반 치과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전문 진료를 받기 위해 먼 거리에 있는 의료기관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있어 지역사회 기반의 장애인 구강진료 체계 구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이 생활권 안에서 편리하게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는 보건복지부의 참여기관 검토를 거쳐 이엘치과병원을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엘치과병원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예방 진료, 일반 치과 진료 등을 제공한다.

전문 진료나 고난도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과 연계해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구강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이 생활권 안에서 보다 편리하게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 증진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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