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원, ‘꿈꾸는 아트라운지’ 2학기 운영 마무리

지역예술가와 함께 상상하고 표현하는 창의예술교육

정상섭 기자

2026-09-17 06:49:15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17일 청주 동부창고에서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수업을 진행하며 2026년 2학기 세종 창의예술교육 ‘꿈꾸는 아트라운지’ 운영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꿈꾸는 아트라운지’는 교육문화원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지역 예술자원과 전문 예술가를 연계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상상력·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운영됐다.

2학기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동부창고 일원에서 운영됐으며 대길초, 교동초, 새터초, 북이초, 증안초, 동화초, 용담초, 서원초, 중앙초 등 9개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시각·조형 △시각·감각 △생태·환경 △무용·연극 △감각·무용 등 5개 분야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분야별 전문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재료와 자연, 감각과 몸의 움직임 등을 활용한 창작과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중앙초 학생들이 ‘망쳐도 괜찮은 이발소’, ‘오감으로 완성하는 감각지도’, ‘나만의 알록이 선인장’, ‘빛으로 그린 자연’등 4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2학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앙초등학교 1학년 강현준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예술활동을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 보는 과정이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표 교육문화원장은 “‘꿈꾸는 아트라운지’ 가 학생들이 지역예술가와 함께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며 예술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예술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예술 경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꾸는 아트라운지’는 2023년 처음 운영한 이후 올해까지 4년간 1600여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하며 학교 밖 예술자원과 연계한 체험 중심 예술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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