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 전개

2학기 개학 맞아 초등학교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수칙 홍보

정상섭 기자

2026-09-15 06:39:41




충청북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5일 청주시 모충초등학교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충북도, 충북교육청,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청주교육지원청, 청주상당경찰서 관계자와 모충초 학생회 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등하굣길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예방수칙 생활화를 통한 어린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학생회 학생들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또래 친구들에게 안전수칙을 알리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충북도 및 관계기관은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과 호신용 경보기를 배부하는 한편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보행 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인근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방문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아동 보호 및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외출 시 누구와 어디에 가는지, 언제 돌아올지 알리기 사람이 많은 큰길로 다니기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이나 선물 받지 않기 보호자 허락 없이 절대 따라가지 않기 등이다.

김두환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지켜야 할 최우선 과제”며 “교육청, 자치경찰위원회, 경찰, 학교가 다함께 촘촘한 아동안전망을 구축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지는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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