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하이텍고 최혜정 학생, 한·일 직업계고 교류로 글로벌 역량 키워

전국 직업계고 학생 30명 중 충북 대표로 방일연수 참가

정상섭 기자

2026-09-11 17:06:19




청주하이텍고 최혜정 학생, 한·일 직업계고 교류로 글로벌 역량 키워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청주하이텍고등학교 2학년 최혜정 학생이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한 ‘2026년 한·일 직업계고 학생 교류 고교생 방일연수’에 전국 직업계고 학생 30명 중 충북 대표로 참가해, 일본 학생들과 직업교육과 문화를 교류하며 글로벌 역량을 넓혔다.

이번 연수는 한·일 양국 직업계고 학생들의 상호 이해와 우호를 높이고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6일부터 12일까지 6박 7일간 일본 도쿄와 인근 지역에서 진행됐다.

연수 기간 최혜정 학생은 현지 학교를 방문해 일본 학생들과 공동수업과 직무실습에 참여하며 양국의 직업교육과 학습 환경을 경험했다.

공동 프로젝트에서는 일본 학생들과 과제를 함께 수행하며 서로의 생각과 기술을 나눴고 성과발표회를 통해 연수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공유했다.

또한 2박간의 홈스테이를 통해 일본 가정의 생활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현지 견학을 통해 일본의 산업과 문화를 접하며 국제적인 시야를 넓혔다.

특히 전기제어 분야를 전공하는 최혜정 학생은 다른 나라의 직업교육을 직접 경험하고 일본 학생들과 수업과 실습을 함께하며 전공과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최혜정 학생은 2026년 충청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 전기제어 직종에서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승강기기능사와 전기기능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전공 역량을 꾸준히 키워왔다.

현재 자동화설비기능사 실기시험과 전기산업기사 자격 취득을 준비하며 전기제어 전문가라는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있다.

최혜정 학생은 “일본 학생들과 공동수업과 직무실습,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전공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홈스테이를 통해 일본의 생활과 문화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고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능력과 국제적인 시야를 갖춘 전기제어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진근 청주하이텍고 교장은 “최혜정 학생이 충북을 대표해 일본 학생들과 배우고 협력하며 전공과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값진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함께 갖춘 전문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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