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맞손…바이오산업 지평 넓힌다

11일 업무협약 체결… 유망 기업 유치 및 맞춤형 원스톱 행정지원 추진

정상섭 기자

2026-09-11 06:51:12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손잡고 건강기능식품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11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이동석 충주시장과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충주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및 충주드림파크 산업단지와 연계한 기업 유치 기반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62개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제도 개선, 회원사 지원,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하는 전문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투자 수요 및 입지 발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 정책 개발 △투자 및 입지 여건 개선 △산업 동향·정책 정보 교류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협회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잠재 투자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산업용지 안내부터 인허가, 기반시설, 투자 인센티브에 이르기까지 기업별 맞춤형 원스톱 행정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우수한 교통·물류 여건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생산, 유통이 선순환하는 산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다져갈 계획이다.

정명수 협회장은 “협회의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충주시의 기업 유치와 건강기능식품 산업 육성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충주가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유망 기업들이 충주에 안착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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