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제15회 충남 농촌체험학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농촌이 함께 빛나는 충남 농촌체험’을 주제로 도내 우수 농촌체험농장의 다양한 자원과 프로그램을 도민, 관광객에게 알리고 학교 교육과 농촌체험을 연계해 농촌 체험의 교육적·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도내 68개 농촌체험농장이 참여해 시군별 특색 있는 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군별 우수 농촌체험 프로그램 전시·체험 △우수 농촌체험농장 경진 △학교 안 농촌체험학습 성과 전시 △농업·농촌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배우는 체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행사 등이다.
특히 도 농업기술원은 학교에서 경험한 농촌체험이 실제 농촌 방문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알리고 농촌체험의 교육적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도는 학교의 체험학습 운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체험농장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온돌봄 연계 학교 안 농촌체험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61개 학교, 98학급, 1496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도내 54개 농촌체험농장이 학교 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이러한 학교 안 농촌체험학습의 교육 성과와 함께 체험교구·체험 꾸러미 등을 전시해 농촌체험이 일회성 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정서 발달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소개한다.
아울러 우수 농촌체험농장 경진을 통해 현장에서 운영 중인 경쟁력 있는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고 농장 간 정보 교류와 프로그램 품질 향상도 유도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도내 곳곳의 우수한 농촌체험 자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기회”며 “아이들이 학교에서 경험한 농촌체험을 가족과 함께 다시 농촌을 찾는 계기로 만들고 농촌체험이 교육과 관광, 농가 소득을 연결하는 충남의 대표 농촌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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