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남 계룡시 보건소는 9일 계룡효자부모님케어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약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결핵검진 기회를 제공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은 신체적·경제적 사유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의료급여 수급권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 보건소는 검진과 함께 결핵 예방수칙과 조기검진의 중요성도 적극 홍보했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결핵검사를 받고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무료 정기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결핵 발병률이 높고 면역력 저하로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조기 발견을 위한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또한 국내 결핵 발생률은 OECD 회원국 중 2위 수준으로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인 검진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는 매년 1회 정기적인 결핵검진을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계룡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중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