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상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광명동굴과 궁평항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타지역의 관광·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이를 농촌지역인 상촌면의 특성과 접목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역복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폐광을 문화·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킨 대표적인 지역재생 사례인 광명동굴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자연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살펴봤다.
이어 궁평항에서는 지역의 전통시장과 문화자원을 체험하며 주민 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어우러진 공동체 사례를 확인하고 상촌면의 농촌문화와 접목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견학은 단순한 관광지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자원과 문화를 주민의 삶과 연결할 방법을 복지적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상촌면이 직면한 여건을 고려해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이웃 돌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의 역할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위원들은 타지역의 우수사례와 지역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상촌면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복지사업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아울러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향후 추진할 지역 특화사업과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남승록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다른 지역의 우수한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상촌면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복지 사업을 적극 발굴해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한편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한 지역 특화사업과 나눔 활동 등을 추진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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