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노인복지관, 충북영상자서전 옥천군사업단 제2회 상영회 개최

아동부터 마을 어르신까지 참여…세대를 잇는 삶의 이야기 영상에 담아

정상섭 기자

2026-09-09 08:27:53




옥천군노인복지관, 충북영상자서전 옥천군사업단 제2회 상영회 개최 (옥천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8일 구읍복지회관 2층 실개천마을학교에서 ‘2026년 충북영상자서전 옥천군사업단 제2회 영상자서전 상영회’를 개최했다.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은 도민의 삶과 소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기록·보존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니어에게 영상 촬영과 편집 등 제작 기술을 교육하고 이를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기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상영회에는 실개천마을학교를 이용하는 아동 4명과 마을학교 교사 1명, 마을 주민 3명 등 총 8명이 영상자서전의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아동부터 마을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각자의 삶과 추억,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완성된 영상자서전을 함께 감상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대별로 서로 다른 경험과 기억을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한편 지역공동체의 소중한 이야기를 함께 기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상자서전은 개인의 삶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의 기억을 보존하고 세대 간 소통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재훈 옥천군노인복지관장은 “아이들부터 마을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영상자서전의 주인공으로 함께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상영회였다”며 “서로 다른 세대의 삶과 추억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함께 나누면서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옥천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옥천군민의 다양한 삶과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보존하고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영상자서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상자서전 촬영을 희망하는 옥천군민은 옥천군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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