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늦여름 밤 수놓은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성료

문화학교 수강생 180여 명 참여…공연과 프리마켓으로 풍성한 문화 향연

정상섭 기자

2026-09-04 07:24:53




보은군, 늦여름 밤 수놓은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성료 (보은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지난 3일 뱃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6년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은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이경노 보은군의회 의장, 정경재 보은문화원장을 비롯해 문화학교 수강생과 군민 등이 참석해 늦여름 밤의 정취 속에서 공연을 함께 즐겼다.

무대에는 문화학교 수강생 180여명으로 구성된 15개 팀이 올라 △드럼 △가야금 △전자올겐 △전통무용 △오카리나 △가곡 △민요 △한국무용 △하모니카 △아코디언 △기타 △색소폰 △고고장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늦여름 밤을 아름다운 선율과 흥겨운 장단으로 물들였다.

공연장 주변에서는 가치프리마켓과 그린나래 등이 참여한 프리마켓도 운영돼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정경재 보은문화원장은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공연을 군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배우고 재능을 펼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멋진 무대를 선보인 문화학교 수강생들과 행사를 준비한 보은문화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누리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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