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 전 항목 A등급

국립농업과학원 평가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

정상섭 기자

2026-09-04 06:46:49




대전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 전 항목 A등급 (대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에서 산도, 염류 농도,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유효규산 등 8개 항목 모두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토양검정은 농경지 토양의 양분 상태 등을 분석해 작물별 적정 비료 사용량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불필요한 비료 사용을 줄이고 작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 농업 실천에도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하는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는 참여 기관에 같은 토양 시료를 제공한 뒤 분석 결과를 표준점수로 평가해 분석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번 평가 결과는 대전농업기술센터의 토양분석 역량과 품질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다.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최근 토양의 산도와 염류 농도를 측정하는 분석 장비를 새로 도입해 토양검정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도 높였다.

농업인은 농경지 토양 시료를 대전농업기술센터에 가져오면 토양검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작물별 비료 사용량과 토양관리 방법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이효숙 대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에서 전 항목 A등급을 받은 것은 꾸준히 분석 품질을 관리해 온 결과”며 “새로 도입한 분석 장비를 적극 활용해 농업인에게 더욱 정확한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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