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유아 눈높이 맞춘 영양교육 뮤지컬 선보여

유아 500여 명 참여... 올바른 식습관과 식사예절 즐겁게 배워

정상섭 기자

2026-09-04 06:37:39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중원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도내 만 3~5세 유아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유아 영양교육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누리과정의 신체운동·건강 영역과 연계한 체험형 식생활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총 2회 진행됐으며 유아들에게 친숙한 동화를 재구성한 뮤지컬 ‘골고루 아기돼지 삼형제’를 선보였다.

박수 놀이와 노래, 이야기 등을 통해 유아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음식을 골고루 먹는 올바른 식습관과 식사예절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아의 흥미와 발달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영양교육을 단순한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으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공연에서 배운 내용을 가정과 유치원 등 일상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순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유아기는 건강한 식습관의 기초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지식을 즐겁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영양·식생활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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