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천안시의원, ‘계광중·중앙고 테니스 꿈나무 간담회’ 개최

코트 확보 등 3대 건의사항 전격 해결

정상섭 기자

2026-09-03 17:09:57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천안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이 9월 3일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계광중·천안중앙고 테니스 꿈나무 간담회’를 열고 학생 선수들의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한 3대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전격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혁 의원을 비롯해 계광중·중앙고 테니스부 지도자, 학부모 11명, 천안도시공사 이계동 문화체육부장 등이 참석해 학생 선수들이 겪어온 훈련장 이용 관련 애로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그동안 계광중과 중앙고 테니스부는 천안종합운동장 실외테니스장을 이용하면서 매일 코트를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코트 분산, 훈련 장소 잦은 변경, 일일 법인카드 결제에 따른 행정적 비효율 등으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장혁 의원의 적극적인 중재와 천안도시공사의 협조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부모와 지도자 측이 제시한 3대 핵심 요구가 모두 합의됐다.

주요 합의 내용은 △천안종합운동장 실외테니스장 내 훈련 시간대 최소 2면 이상의 안정적인 상시 사용 공간 확보 △학생 선수 대상 정기·우선사용 방안 도입을 통한 코트 분산 및 훈련 장소 변경 문제 해소 △일일 결제 방식에서 ‘월 단위 일괄 정산·납부 방식’ 으로의 행정 간소화 등이다.

장혁 의원은 “천안을 빛낼 체육 꿈나무들이 코트 예약이나 결제 같은 행정적 장벽 때문에 훈련에 집중하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이번 합의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닦을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 의원은 “계광중과 중앙고 테니스부를 각별한 관심으로 챙기는 것은 물론, 조만간 천안시 테니스협회 류훈형 회장과 간담회를 열어 관내 테니스 동호인들의 목소리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라며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이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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