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3일 교육문화원 다목적홀에서 도내 유·초·중·고 통합학급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6. 통합학급 교사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 1기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통합학급 교사의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고 모든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포용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학급은 특수교육대상자와 또래 일반학생이 함께 편성된 학급을 말한다.
이날 1기 연수에서는 서울언북초등학교 천경호 교사가 ‘통합교육의 이해-왜 내가 해야 하죠? 통합교육의 진짜 이유’를 주제로 강연했다.
천경호 교사는 통합교육의 의미와 필요성을 학교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내며 통합학급 교사가 교육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통합교육의 방향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교육원은 이번 1기를 시작으로 교사들이 통합학급을 운영하면서 실제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과 생활지도, 학급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주제로 연수를 이어간다.
오는 8일에는 ‘통합학급 교사의 상담 스킬’, 21일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생활지도’를 주제로 대면 연수를 진행하며 10월 1일에는 ‘통합학급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 실시간 화상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통합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함께 생활하는 통합학급 담임교사의 역할과 역량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모든 학생이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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