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취학 관리 강화

충남 전체 초중학교 학적 업무 담당 교사 배움 자리 운영

정상섭 기자

2026-09-02 13:58:59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의무교육 대상자의 학습권과 안전을 보호하고 학교 현장의 취학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2일부터 15일까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서 ‘2026초중등 학적 업무 담당자 배움 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배움 자리는 도내 초중학교 학적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학교 현장에서 취학 및 학적 관리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취학의무 유예, 면제 및 정원 외 학적 관리 처리 절차와 대상 학생 관리 △미취학, 미인정 결석 및 학업 중단 학생의 소재와 안전 확인 △취학 관리 전담기구 운영 및 관련 행정 사항 등이다.

특히 미취학이나 취학의무 유예 및 면제, 정원 외 학적 관리 등으로 학교 밖에 있는 학생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 기관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역할과 절차를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충남교육청은 지역별로 동일한 기준에 따라 내실 있는 연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표준 연수 자료를 마련하고 강사를 지원한다.

각 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제 학적 관리 과정에서 필요한 절차와 사례를 중심으로 배움 자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배움 자리를 계기로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간 취학 관리 협력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미취학 및 학업 중단 학생 등에 대한 관리와 소재 및 안전 확인을 강화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할 계획이다.

이병도 교육감은 “의무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교육기관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책무이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도록 취학 관리 절차를 세심하게 살피고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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