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도안초 학생 대상 ‘2026년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정상섭 기자

2026-09-02 09:12:22




충청북도 증평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증평군의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증평군의회는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도안초등학교 학생 24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안초 4학년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기본 기능과 역할, 조례안 등 안건 처리 절차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들었다.

이어 실제 의회 진행 방식을 본뜬 모의 의회를 열고 직접 안건을 상정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초반에는 다소 낯선 환경에 긴장한 기색을 보였으나, 안건 토론이 본격화되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실제 의원 못지않은 진지한 태도로 의사에 참여했다.

체험을 마친 한 학생은 “군의원님들이 주민을 위해 일하는 곳에서 직접 발언해 보니 실제 군의원이 된 듯한 기분이었다”며 “TV 나 책에서만 보던 멋진 장소에 와서 직접 체험해 보니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장천배 의장은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다지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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