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교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충북 AI예술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AI시대, 예술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 새로운 예술교육의 방향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술교육과 AI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해 미래형 예술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 최철 교수가 ‘AI시대의 너무나도 인간적인 생성 미술교육’을 주제로 회화적 감성과 아날로그 흔적의 디지털 생성과 확장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라폼므현대미술관 티안 작가는 ‘AI는 그림을 만들지만, 질문은 누가 만들까요?’를 주제로 AI와 인간의 창작을 바라보는 관점과 예술교육의 방향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토론에서는 청주교육대학교 강병직 교수가 좌장을 맡고 기조강연자와 한국교원대학교부설월곡초등학교 허기택 교사, 오송고등학교 이혜진 교사, 충북예술고등학교 윤진 교사가 참여해 ‘AI시대, 예술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의 AI와 예술교육의 융합 가능성과 실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에는 ‘예술적 감성을 키우다’를 주제로 JAY dance project의 현대무용과 예락의 창작국악 공연이 펼쳐져 AI 시대에도 예술이 지닌 인간의 감성과 창의적 표현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윤건영 교육감은 “AI 시대에는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과 함께 사람만이 지닌 감성과 상상력,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힘이 더욱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근육’을 키우고 새로운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예술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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