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추석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합동 안전점검

전통시장·버스터미널 등 3개소 대상…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 집중 점검

정상섭 기자

2026-09-02 07:21:55




보은군, 추석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합동 안전점검 (보은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 보은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일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강찬식 보은부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와 건축·전기·가스·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 등 11명이 참여해 결초보은시장과 보은전통시장, 보은시외버스터미널 등 3개소의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반은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균열·손상 여부 △전기·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와 피난통로 확보 여부 △재난 발생 시 긴급대피 유도체계 구축 여부 등 분야별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위험 요인을 면밀히 확인했다.

시설 관계자에게는 안전사고 신고 요령과 초기 진화 및 대피 방법도 안내했다.

군은 점검 결과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단기간 내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응급조치 후 안전관리자를 지정해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강찬식 부군수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을 찾는 군민과 귀성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작은 위험 요인도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했다”며 “점검에 따른 후속 조치까지 철저히 관리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치매안심센터, 9월 한 달간 ‘치매 극복 독서 캠페인’ 실시 충북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보은군립도서관에서 ‘2026 치매 극복 독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치매 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가 치매 환자 돌봄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매년 9월 21일로 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독서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높여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은군립도서관에 비치된 치매 극복 관련 도서를 읽고 퀴즈에 응모하면 된다.

센터는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센터는 관내 주요 행사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쳐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육경희 센터장은 “치매는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할 과제”며 “이번 캠페인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기업 김윤회 대표,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탁 - 2024년부터 5차례에 걸쳐 총 1500만원 기부 답례품도 지역사회에 환원 정원기업 김윤회 대표가 지난 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전했다.

보은읍 이평리 출신인 김 대표는 현재 경기도 김포시에서 맨홀 안전 사다리를 생산하는 정원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024년부터 네 차례에 걸쳐 총 1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 3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이에 따라 누적 기부액은 총 5차례에 걸쳐 1500만원에 이른다.

특히 그동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받은 36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속리산면에 다시 기부하는 등 나눔을 이어가며 고향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김윤회 대표는 “고향 보은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과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꾸준한 기부와 나눔으로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신 김윤회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보은군은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해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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