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오는 9월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기본적인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한 ‘2026년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군에 거주하는 생계가 어려운 주민 누구나를 비롯해 거주불명등록자, 미등록 이주민, 신용불량자, 범죄피해자 등 기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였거나 사회적 편견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예산다다푸드마켓을 운영 거점으로 화·수·목 오후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1인당 월 1회, 연 최대 3회까지 쌀, 라면, 통조림, 생활필수품 등 3 5개 품목으로 구성된 약 2만원 상당의 먹거리·생필품 꾸러미를 무상 제공한다.
특히 군은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업 이용 과정에서 발굴된 위기가구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전문 복지상담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자원을 지속 연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식사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긴급한 상황에 처한 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며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중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