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단양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일 매포체육관에서 8개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단양군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읍·면별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공연 발표, 읍·면 노래자랑과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에서는 영춘면 대금, 적성면 합창, 가곡면 난타, 대강면 색소폰, 단성면 고고장구, 어상천면 클래식기타, 단양읍 시조창·경기민요, 매포읍 스텝박스·풍물 등 8개 읍·면이 특색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경연 결과 공연 분야에서는 단성면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매포읍이 최우수상, 가곡면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시 분야에서는 가곡면이 대상, 적성면이 최우수상, 매포읍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공연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매포읍은 오는 17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충청북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단양군 대표로 출전한다.
매포읍은 이번 한마당에서 선보인 ‘스텝박스 풍물’ 프로그램으로 도내 시·군 대표팀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날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단양군수, 단양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 등 모두 28점의 표창이 수여됐다.
2012년 시작된 단양군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읍·면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대표적인 주민자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주민자치의 가장 큰 힘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에서 나온다”며 “이번 한마당을 통해 읍·면의 다양한 재능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며 더욱 활기찬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8월 17일 적성면 상1리의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임원진 등 30여명이 고추 수확을 돕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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