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원 예봄책정원, 9월 독서의 달 풍성한 행사 운영

필사·명화 체험·달빛 공방 등 책과 예술을 함께 즐겨

정상섭 기자

2026-08-28 17:56:42




교육문화원 예봄책정원, 9월 독서의 달 풍성한 행사 운영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예봄책정원에서 영유아와 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이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예봄책정원의 자료와 연계한 독서 활동과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넓히고 예봄책정원을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찾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한다.

한 달 동안 △도서 대출 이용자에게 명화 액자 블록 만들기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1대출 1블록’ △명화 도안에 스티커를 붙여 한 점의 작품을 함께 완성하는 ‘조각조각 스튜디오’ △북큐레이션 전시 도서에서 의미 있는 한 구절을 골라 직접 써보는 ‘한 줄 필사’ △도서 대출 시 하루 한 번 행운 뽑기에 참여하는 ‘럭키북키’등 책과 연계한 다양한 참여 행사를 선보인다.

독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혜택도 마련한다.

9월 한 달간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독서레벨업’과 연체 회원이 예봄책정원을 방문하면 대출 연체를 해제하는 ‘독서 리셋’을 진행한다.

영유아와 청소년에게 과월호 잡지 부록과 책놀이 키트를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나눔책정원’도 함께한다.

9월 12일에는 초·중학생과 동일 연령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일일 예술 공방 ‘달빛 공방’을 연다.

참가자들은 물감을 활용해 자신만의 달 무드등을 만들고 검은 아크릴판에 자개 스티커를 붙여 전통자개 풍경을 완성하며 독서의 달과 가을의 정취를 문화예술 체험으로 즐길 수 있다.

교육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책을 읽고 빌리는 데서 나아가 독서와 예술을 함께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봄책정원이 지역주민의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예봄책정원을 찾는 이용자들이 책을 더욱 가까이하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봄책정원이 책을 매개로 지역주민의 일상에 즐거움과 배움을 더하는 독서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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