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 쉼, 그리고 다시’ 찾아가는 장애 학생 가족 지원

장애 학생 가족의 마음을 돌보고, 보호자 간 공감과 소통으로 회복의 힘 키워

정상섭 기자

2026-08-25 10:43:39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당진, 논산계룡, 홍성교육지원청에서 장애 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 쉼, 그리고 다시’찾아가는 장애 학생 가족 지원 나눔자리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나눔자리는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해 지역별 보호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장애 학생을 양육하며 겪는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보호자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가족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자리에는 심리 전문 조성애 강사를 초청해 ‘ 쉼, 그리고 다시-마음 치유와 자기성찰로 단단한 내면을 다지기’라는 주제로 심리적·회복적·정서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고 다른 보호자들과 경험과 마음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지역별 장애 가족과 보호자,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해 장애 학생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가족의 건강한 회복과 성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감은 장애 학생의 교육을 학생 개인에 대한 지원에만 한정하지 않고 장애 학생 부모의 양육 어려움을 덜어주고 가족의 안정적인 교육 참여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장애 학생 가족 지원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14개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장애 학생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 연계 프로그램과 부모회 연계 지원사업 등 보호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가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 학생과 부모가 교육의 여정을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보호자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넓히고 맞춤형 가족 지원 프로그램과 장애 학생 부모 자조 모임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