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재난 예방과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6년 자율방재단 안전대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자율방재단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 방재조직이다.
평소 재난 취약지역 예찰과 안전점검, 재난 예방활동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현장 대응과 복구 지원에 참여하는 등 지역 재난관리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5개 자치구 자율방재단원, 담당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자율방재단의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 중심의 재난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로 다짐했다.
1부 기념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율방재단 활동 유공자 표창, 방재 결의문 낭독, 참석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 전원은 ‘안전한 우리 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를 함께 외치며 생활 주변의 재난 위험요인을 미리 살피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퍼포먼스는 자율방재단이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라는 점을 되새기고 안전한 대전을 위한 민관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부에서는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직무교육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자율방재단원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현장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돼 단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양승관 대전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기후변화와 급격한 도시환경 변화로 재난 양상이 갈수록 대형화·복잡화되는 만큼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방재단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재난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지역 예찰과 안전점검,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까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평소 지역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전시도 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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