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파머스앤어스,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맞손’

대전 서부권 최대 규모 로컬푸드 마켓과 업무협약 체결

정상섭 기자

2026-08-24 10:28:54




충청남도 논산시 시청 (논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전·충청권을 기반으로 한 로컬푸드 전문마켓‘파머스앤어스’ 와 논산시 생산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정기섭 파머스앤어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출하농가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파머스앤어스는 대전·충청권을 중심으로 지역 농식품과 프리미엄 먹거리를 판매하는 전문마켓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과 다양한 농식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논산시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 △신규 출하품목 발굴 및 입점 확대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판촉 협력 △생산농가와 유통업체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향후 논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판매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논산시 관내 300여 농가가 대전권 로컬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해 연간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파머스앤어스에 채소류, 과일류, 가공식품 등 70여 품목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50억원대의 추가 매출이 예상되며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논산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이 대전·충청권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유통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지원하고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