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지원 사업’ 추진

발달장애인 일상 속 배상 책임 보장으로 사회참여 안전망 구축 및 가족 부담 완화

정상섭 기자

2026-08-24 07:10:05




충주시,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지원 사업’ 추진 (충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발달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보다 안전하고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이동석 충주시장과 곽명환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이 지난 오찬 회동 당시 논의했던 정책 제안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야를 넘은 초당적 시정 협치의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배상책임보험은 발달장애인이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타인에게 신체적·재산상 피해를 입힌 경우 손해배상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지적장애인 및 자폐성장애인이며 별도의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금전적 보험 지원을 넘어, 발달장애인이 사고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을 덜고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 든든한 사회참여 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시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좋은 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실질적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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