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궁평저수지에서 맨발로 만나는 가을 길 힐링”

9월 19일 ‘제3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대회’ 개최

정상섭 기자

2026-08-20 05:25:00




아산시 “궁평저수지에서 맨발로 만나는 가을 길 힐링”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송악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대회’ 가 올해 세 번째 대회를 맞는다.

시는 오는 9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송악면 궁평저수지 황톳길 일원에서 ‘제3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차례 대회를 거치며 참가자들 사이에서 ‘몸과 마음이 함께 가벼워지는 길’로 알려진 궁평저수지 황톳길은 약 4㎞의 코스를 맨발로 걸으며 황토의 촉감과 저수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재참가 문의가 이어지는 등 아산의 대표적인 맨발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도 대회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약 5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아산 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참가자가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식전공연을 비롯해 황톳길 코스 중간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걷는 즐거움을 더한다.

걷기를 마친 참가자들을 위한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체험 부스, 지역 농산물 판매장도 함께 운영돼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가을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병주 시 산림과장은 “3회째를 맞은 궁평저수지 황톳길 걷기대회가 아산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이자 가을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대회’ 참가 신청 및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산림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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