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외산면, 민관이 협력해 지방세 일소 나선다

9월 말까지 체납액 2,500여만 원 일제 정리 추진

정상섭 기자

2026-08-14 09:27:35




부여군 외산면, 민관이 협력해 지방세 일소 나선다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외산면은 성실한 납세 문화 조성과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 대상은 총 2500만원 규모로 지방세 집중 납부 기간 중 체납액 최소화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향후 실효성 있는 지방세 징수를 위해 마을방송과 홍보물을 통해 납부 방법을 알리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병행한다.

다만,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의뢰 등 강력한 행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외산면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에 앞서 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협의회와 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건전한 납세 의식 확립을 위한 지방세 채납액 일소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노경우 이장협의회장은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목소리를 듣는 자리에 있다”며 “체납세 없는 외산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에게 세금 납부의 취지를 꾸준히 안내하고 어려움이 있는 세대는 행정에 직접 연결하겠다”고 전했다.

윤나순 외산면장은 “바쁘신 일정 중에도 이번 결의대회에 뜻을 모아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지방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이번 하반기 체납 징수 활동에 면정 역량을 집중해 ‘체납세 없는 건전한 납세의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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