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음악창작소, 보령머드축제 무대서 지역 뮤지션 존재감 드러내

보령축제관광재단과 협력, 전국 4개 지역 음악창작소 10개팀 참여

정상섭 기자

2026-08-10 14:32:49




10일부터 배포 바란다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제29회 보령머드축제 ‘머드온더비치’무대에서 지역 음악창작소 교류 기획공연 ‘ON:CHUNGNA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보령축제관광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충남음악창작소가 주관한 지역 음악창작소 교류 기획공연으로 충남을 비롯한 울산·충주·전북 지역 음악창작소에서 발굴·육성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해변에서 열린 ‘머드온더비치’는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과 시원한 물대포 연출이 어우러진 보령머드축제 대표 야간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공연 경험을 제공했다.

‘ON:CHUNGNAM’무대에는 총 10개 팀이 출연했다.

첫날에는 YAWOORI, 웨일랜드, 취향상점, 둘째 날에는 OmO, 아우리, 급한노새, 마지막 날에는 디어도트, SUNYO, 바비핀스, 오아가 무대에 올라 각 팀만의 개성이 담긴 밴드 사운드와 라이브 공연으로 관람객들과 호흡했다.

공연 중간 이어진 물대포 연출과 함께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충남음악창작소 발굴 뮤지션 ‘급한노새’는 8월 7일 보령머드축제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머드락페스타’메인 상설무대에 출연해 강렬한 록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충남음악창작소 뮤지션이 지역을 넘어 대형 축제의 주요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는 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공연은 충남을 비롯한 4개 지역 음악창작소 뮤지션 10팀이 대형 축제 무대에서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 뮤지션의 활동 영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및 축제와 연계해 발굴 뮤지션들이 실제 무대 경험을 쌓고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손병선 원장 직무대행은 “보령머드축제라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에서 전국 지역 음악창작소가 함께 만들어낸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뮤지션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관객과 만나는 기회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뮤지션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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