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68% 이용객 껑충, ‘충주 핫플’장자늪 카누 8월 14일 운영 재개

상반기 이용객 전년 대비 68.6% 증가, 타지역 방문객 비율 65%

정상섭 기자

2026-08-10 14:39:51




카누 (충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가 장마철 안전을 위해 잠시 숨을 고르던 ‘장자늪 카누 체험장’ 이 오는 8월 14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한국판 맹그로브’라 불리는 장자늪은 갯버들이 우거진 이국적인 수로를 따라 약 3.3km 를 유람하는 충주의 대표적인 생태관광 명소이다.

2인 1조로 카누에 올라 유유자적 노를 젓다 보면, 손에 닿을 듯 가까운 초록빛 자연과 천혜의 비경이 어우러져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하는 힐링과 여유를 선사한다.

이 매력적인 힐링 항해는 올 상반기 수많은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상반기에만 2천여명이 다가가며 전년 동기 대비 68.6%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전체 이용객의 65%가 타 지역 방문객으로 장자늪 카누가 단순한 지역 체험을 넘어 전국구 ‘로컬 핫플’ 이자 충주 방문 시 반드시 들러야 할 필수 관광 코스로 당당히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장자늪 카누 체험은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주 5일 운영하며 화, 수, 명절 당일은 자연의 휴식을 위해 쉬어간다.

운영은 하루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이용요금은 1인당 2만원이며 충주시민들에게 50%, 국가 유공자 및 장애인, 당해 연도 고향사랑 기부자 등 특별할인 대상자들에게 30% 할인이 적용된다.

예약은 네이버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진행하며 이용 희망 회차에 잔여 자리가 있는 경우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다만 탑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상·현장 여건에 따라 운영 일정이 탄력적으로 취소, 조정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으로 장자늪 카누가 충주 관광의 킬러 콘텐츠로서 지닌 탄탄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휴장 기간동안 꼼꼼하게 재정비를 마친 만큼, 앞으로도 안전한 운영을 통해 충주의 아름다운 생태 비경을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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