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폭염 비상 대응체계 강화

취약계층 보호·무더위쉼터 운영, 농·축산 피해 예방 등 총력 대응

김정현 기자

2026-08-05 16:55:35




서천군, 폭염 비상 대응체계 강화 (서천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군은 5일 폭염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 상황과 분야별 피해 예방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무더위쉼터 운영, 주민 행동요령 홍보, 농·축산 분야 피해 예방 등 폭염 대응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과 운영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마을방송을 하루 3회 이상 실시해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농업인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예찰과 시설물 관리, 가축 폐사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천군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하고 폭염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기상 상황과 피해 발생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는 “폭염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모든 부서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특히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현장 중심의 대응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폭염특보 기간 버스정류장 통얼음 비치, 폭염저감시설과 무더위쉼터 운영, 취약계층 보호활동 등 폭염 대응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군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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