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희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월드컵경기장 현장점검.. 유휴공간 활용 해법 찾는다

공실 해소 및 볼링장 활용방안 논의, 어린이회관․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실태도 살펴

정상섭 기자

2026-08-05 11:25:08




대전광역시 대덕구 제2선거구 (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중심뉴스] 박은희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은 지난 4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와 활용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중심의 효율적인 시설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대전월드컵경기장 위탁관리 현황과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청취한 뒤, 장기간 공실로 남아 있는 공간과 수년째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볼링경기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유휴공간이 장기간 방치될 경우 시설의 공공성과 운영 효율성이 저하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공실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활용 방안과 볼링경기장의 현실적인 재활용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과거에도 볼링경기장 장기 방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만큼, 이제는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어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대전어린이회관과 대전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어린이와 부모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박은희 위원장은 “공공시설은 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유휴공간을 최소화하고 시설이 본래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복지환경위원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예산과 정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 운영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의회 본연의 견제와 지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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