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지역청년 협업으로 홍보 기념품 ‘안녕 공주’ 개발

지역 청년 6개팀, 전문성 결합해 메모리 카드 게임

정상섭 기자

2026-08-05 09:42:09




공주시, 지역청년 협업으로 홍보 기념품 ‘안녕 공주’ 개발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공주시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청년친화도시 공주를 알리는 기념품인 메모리 카드 게임 ‘안녕 공주’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지역 청년기업과 청년 작가 등 6개 팀이 참여해 기획·일러스트·자료조사·웹개발·인쇄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했다.

참여자들은 제작 전 과정을 협업하며 실무 경험과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각자의 강점을 보완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제작했다.

제작에는 비제이디웍스가 사업 기획과 총괄을 맡았으며 오공일과 아트스튜디오 메메[가 각각 카드 일러스트 15종을 제작했다.

이어 서로맑음 스튜디오는 연계 웹페이지 디자인·개발과 정보무늬 연동을, 해피띵스는 공주 지역자원 조사와 소재별 소개 원고 작성을, 희문스튜디오는 카드·설명서 인쇄와 세트 포장 기획을 담당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안녕 공주’는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마곡사, 백제문화제, 알밤 등 공주를 대표하는 장소·먹거리·상징·축제 30종을 일러스트로 담은 짝맞추기 게임이다.

카드 60매와 설명서 린넨 파우치로 구성된 총 70세트가 제작됐으며 어린이와 외국인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문자 의존도를 낮췄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아울러 설명서의 정보무늬를 통해 지역자원 소개와 소재지 주소, 문화재 지정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연계 웹페이지도 구축했다.

공주시는 이를 방문 기관과 내빈을 위한 홍보 기념품으로 활용하고 이번에 구축한 청년 협업체계를 향후 지역 콘텐츠와 굿즈 개발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서로 다른 분야의 청년들이 각자의 강점을 모아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청년의 창의성과 지역자원이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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