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 만들며 영어 배워요” 동명중, 체험형 영어캠프 눈길

학생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영어캠프 운영

정상섭 기자

2026-08-03 09:39:04




“팥빙수 만들며 영어 배워요” 동명중, 체험형 영어캠프 눈길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동명중학교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미래교실에서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의 학습 부담에서 벗어나 영어를 매개로 한 다양한 언어활동과 문화 체험에 참여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실제 생활 속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영어권 문화 소개를 비롯해 다양한 영어 게임, 팥빙수 만들기, 영어로 물건 구매하기 활동 등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단순히 영어를 학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고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어로 물건을 사고파는 역할극 활동은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생은 “직접 만든 시원하고 달콤한 팥빙수를 외국에 가서 판매해 보고 싶다”며 영어를 활용한 미래의 꿈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하며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동명중학교 김순조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영어를 배우는 모습을 지켜보며 매우 흐뭇했다”며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어려운 과목이 아닌 즐겁고 유익한 과목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영어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명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험형 영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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