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갤러리, ‘우리 은하’ 개최

2026년 제 7회차 정기대관 8월 6일(목)부터 16일(일)까지

정상섭 기자

2026-07-30 09:49:55




CN갤러리, ‘우리 은하’ 개최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 갤러리에서 2026년 제 7차 정기대관 전시 우리 은하를 8월 6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CN 갤러리 정기대관 공모에 선정되어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유현 작가는 대학에서 조경을 전공한 뒤 오브제 제작 및 조각, 설치미술에 심취해 2019년부터 전업 작가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2020년 망와, 주춧돌 을 시작으로 최근의 겹: 쌓이는 이름 깊어지는 서사 에 이르기까지 아홉 차례의 개인전과 다방면의 협력 전시를 이어오며 특정 스타일이나 장르의 경계에 갇히지 않는 유연하고 주도적인 기획력을 선보여 왔다.

이번 우리 은하 전시에서 작가는 기존 조각 작업에서 주된 매체로 활용하던 목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와이어'라는 새로운 소재를 도입한 신작들을 발표한다.

무게와 부피, 보관 및 이동 등 목재가 지닌 물성적 제약을 벗어나, 유동적이고 가벼우면서도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와이어를 통해 작가 고유의 조각적 언어를 새롭게 확장했다.

전시의 핵심 메시지는 '점'과 '선'의 연결에 있다.

얼핏 보잘것없어 보이는 작은 점과 얇은 선들이 서로 이어져 하나의 커다란 형태를 이루듯, 우리의 삶 또한 평범하고 스쳐 지나가는 순간들이 쌓여 현재의 나를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작가는 나를 이루는 대다수의 요소들이 비록 평범할지라도 그 모든 순간을 소중히 대해야 한다는 따뜻한 위로와 사유의 장을 관객에게 제안한다.

유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나를 구성하는 평범한 순간들을 우리는 과연 어떤 마음으로 대하고 있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번 전시 우리 은하 를 통해 소중한 일상의 점과 선들을 다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전시는 CN 갤러리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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