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군북면에 잇따르는 나눔 온기… 공직자·주민 각 100만원 기탁

정상섭 기자

2026-07-30 07:13:28




이승우 왼쪽부터 장경식 지사협 부위원장님 양중식 면장님 이승우 팀장님 우명수 지사협 위원장님 박찬훈 주민자치 회장님 (옥천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옥천군 군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북면은 28일 옥천군 체육사업소 이승우 체육팀장과 군북면 추소리 주민 박정우 씨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승우 체육팀장은 지난 2월 상반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이날 하반기에도 100만원을 추가 전달하며 올해에만 총 200만원을 고향을 위해 기부했다.

이 팀장은 매년 계절별 맞춤형 물품 지원과 성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며 고향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추소리 주민 박정우 씨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공직자와 지역 주민이 같은 날 뜻을 모아 전한 따뜻한 나눔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향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명수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중식 군북면장은 “상·하반기 변함없이 고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승우 체육팀장과 따뜻한 마음을 보태주신 박정우 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군북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며 관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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