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026년도 1회추경예산 5,731억원 확정

정주여건 개선·미래성장 기반 확충에 중점

정상섭 기자

2026-07-29 07:52:46




보도 1 군청사 (단양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단양군은 지난 28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군의회 의결을 거쳐 기정예산 4949억원보다 782억원 증가한 5731억원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확충과 관광·농촌 활성화, 환경기초시설 조성 등 지역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경제 분야에는 도시가스 공급배관 건설지원사업 68억원, 지적재조사 조정금 10억원, 수소저상버스 구입 지원사업 5억원을 편성해, 군민 생활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문화·관광 분야에는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20억원, 문화산수 구곡관광길 조성사업 13억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11억원, 단양 디캠프 조성사업 9억원을 반영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단양 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방침이다.

지역개발 및 안전 분야에는 단양읍 도시재생 뉴딜 마중물사업 25억원, 도곡소하천 정비사업 16억원, 단성 상하방지구 개발사업 10억원, 남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0억원을 편성해,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재해예방 기반을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간다.

농업·농촌 분야에는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24억원, 농촌협약 사업 56억원, 농업인종합교육센터 설치사업 15억원을 반영해, 농촌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기반을 마련한다.

환경 분야에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사업 26억원, 매포지구 물순환형 도로 비점오염 저감사업 11억원,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5억원, 덕천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4억원을 편성해, 환경기초시설을 확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정주여건 개선과 미래 성장기반 확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재원을 집중 편성했다”며 “확정된 예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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