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어상천면 삼구인화원 벽소홀에서 단양고추연구회 회원 66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농기계 사고와 넘어짐 등 주요 농작업 재해 사례와 예방수칙을 비롯해 온열질환 대응 요령, 심폐소생술,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소방서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교육생들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익히는 실습을 진행해, 위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진흥청이 기술 이전한 온열질환 응급키트도 실습교구로 제공했다.
교육생들은 키트 구성품의 용도와 사용 방법을 직접 확인하며 여름철 농작업 현장에서의 활용법을 익혔다.
교육 전후에는 안전실천 수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에 따른 안전의식과 행동 변화를 확인했다.
조사 결과는 향후 농업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해당 수료증을 보험 가입시 제출하면 농업인안전보험 보험료의 5%와 농기계종합보험 보험료의 3%를 할인받아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단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현장에서는 농기계 사고와 온열질환 등 예기치 못한 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예방수칙을 익히고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에 도움이 되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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