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낙농농협, 멸균유 2만6천여 개 기탁…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

김동남 기자

2026-07-28 07:22:42




홍성낙농농협 멸균유 2만6천여 개 기탁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 (홍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에 든든한 힘을 보태고 있다.

홍성낙농농협은 멸균유 2만6016개를 기탁하며 영양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상생 실천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낙농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매일유업 낙농사업부장, 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장애인복지관 관장, 아동양육시설 사랑샘 국장 등 11명 내외가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전달된 우유는 노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사랑샘을 통해 양육시설 아동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영양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취약계층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낙농산업이 사료비와 인건비 상승, 우유 소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지역 대표 생산자 단체인 홍성낙농농협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는 점에서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최기생 조합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홍성낙농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영양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나눔과 상생의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민간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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