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기존 제1관에 전시하던 기증품 6천여 점을 제3관 3층 전시형 수장고로 이전하고 오는 31일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형 수장고 조성은 청주랜드 제1관이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새롭게 단장됨에 따라 추진됐다.
청주랜드는 기존 전시공간의 기증품을 제3관으로 이전하는 동시에 전시와 수장 기능을 함께 갖춘 새로운 공간을 마련해 소장품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람 환경을 강화했다.
전시형 수장고에는 어패류와 광물, 서구 문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증품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여러 자료를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자연과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랜드는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청주랜드 기억소 기증품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도 함께 구축했다.
관람객은 전시공간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기증품의 사진과 설명, 기증자 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욱 풍부한 관람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형 수장고는 단순히 소장품을 보관하는 공간을 넘어 보존과 전시, 교육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청주랜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기증품의 가치도 널리 알릴 방침이다.
안효용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은 “그동안 시민들이 기증해 주신 소중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형 수장고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기증품과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색다른 관람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랜드 제3관 전시형 수장고는 오는 31일부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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