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관광재단, 매월 클래식으로 시민 만난다… ‘2026 제천 달빛아레 콘서트’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제천 대표 공연 브랜드

정상섭 기자

2026-07-25 21:04:43




제천문화관광재단, 매월 클래식으로 시민 만난다… ‘2026 제천 달빛아레 콘서트’ 개최 (제천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제천문화관광재단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정기 클래식 공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정기공연으로2026 제천 달빛아레 콘서트를 개최한다.

첫 시작을 알리는 9월 ‘달빛아레 콘서트’는 친숙한 클래식 음악과 스토리텔링형 해설을 결합한 시민 공감형 클래식 공연으로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아레’는 프랑스어로 ‘저녁 공연’을 뜻하며 이번 공연은 그 의미를 살려 바쁜 일상을 마친 시민들이 매월 한 차례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문화의 밤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시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정기 클래식 공연 브랜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연명인 ‘달빛아레’는 ‘달빛 아래, 오롯이 클래식을 마주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천 원도심 문화의 거리 상징 공간인 달빛정원의 친숙한 문화적 이미지를 공연으로 확장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품격 있는 평일 저녁 공연문화를 만들어가는 제천만의 클래식 공연 브랜드를 지향한다.

공연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문화가 있는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영화음악, 드라마 주제곡, 탱고 발레 등 다양한 주제의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공연마다 전문 해설이 제공돼 시민들의 이해와 감동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9월 공연에는 배우 이태란이 콘서트 가이드로 참여해 클래식과 영화음악 이야기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며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배우 이태란은 10월과 12월 공연에도 해설 가이드로 참여해 공연의 품격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람 참여를 위해 제천 최초로 클래식 공연 패키지 티켓을 도입했다.

패키지 티켓은 총 100석 한정으로 운영되며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4회의 공연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

유병천 제천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달빛아레 콘서트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클래식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열린 공연”이라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제천의 대표 클래식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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