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진희 의원은 24일 제43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방학 중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충북도의 예산 분담과 지원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방학이 되어 학교급식이 멈추면 하루 한 끼를 걱정해야 하는 아이들이 있다”며 “그런데 충북도는 방학 중 결식우려아동의 급식지원사업을 시·군에 전적으로 맡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어 “전국의 다른 16개 시·도는 많게는 100%, 평균 20~30% 정도의 예산을 분담하며 아이들의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며 “17개 시·도 가운데 충북도만 유일하게 예산을 단 한 푼도 분담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또한 박 의원은 “아동복지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해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법제처도 충청북도에 관련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며 “2023년부터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달라진 게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2027년도 본예산부터 방학 중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사업에 충청북도 예산 분담 △충청북도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모든 아이들이 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충청북도가 함께 책임져 줄 것을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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