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주알밤한우’ 전용 EM발효 조사료 현장 보급 본격화

정상섭 기자

2026-07-24 09:27:13




공주시, ‘공주알밤한우’ 전용 EM발효 조사료 현장 보급 본격화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세종공주축협 우시장에서 ‘공주알밤한우 전용 EM발효 조사료’ 시범 배포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배포는 공주알밤한우의 품질 고급화와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해 개발한 전용 사료를 농가 현장에 보급하고 실제 급여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7월 22일 기준, 공주알밤한우 참여 농가 458호 가운데 366호에 농가당 12포씩 총 4392포를 배포했다.

신규 참여 농가 65호에는 농가당 10포씩 총 650포를 지원해 현재까지 총 431농가에 5042포를 배포했다.

특히 배포 기간 중 65농가가 공주알밤한우 브랜드 사업에 새롭게 참여하는 등 전용 사료와 브랜드 사업에 대한 축산농가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공주알밤한우 전용 EM발효 조사료는 공주시와 세종공주축협이 협력해 개발한 것으로 공주 알밤 원료를 활용해 다른 한우 브랜드와 차별화하고 ‘알밤을 먹고 자란 한우’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아직 사료를 수령하지 않은 기존 참여 농가와 신규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배포를 계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용 사료를 급여한 농가의 사료 기호성과 사양관리 변화, 품질 향상 효과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관련 데이터를 축적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용 사료의 효과와 농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공주알밤한우 참여 농가에 안정적으로 보급·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시범 배포는 공주알밤한우 전용 사료를 농가 현장에 본격적으로 적용하는 첫 단계”며 “더 많은 농가가 전용 사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를 이어가고 공주알밤한우가 차별화된 명품 한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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