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상반기 성료…2만 9천 명 다녀가

쉼터·먹거리 보강해 오는 9월 4일 가을 야시장 재개장

정상섭 기자

2026-07-21 09:09:28




공주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상반기 성료…2만 9천 명 다녀가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21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한 밤마실 야시장에는 총 14회 동안 누적 방문객 2만 9028명, 매출액 1억 3874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방문객 중 여성 비중이 77%에 달했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와 30대가 전체의 67%를 차지해 젊은 여성층의 유입이 두드러졌다.

또한, 전체 방문객의 73%가 야시장을 처음 찾은 신규 고객이었으며 공주 외 지역에서 온 방문객이 67%를 차지해 밤마실 야시장이 중부권을 대표하는 외지 관광객 유치 사업으로 성장했음을 증명했다.

특히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을 통한 정보 취득 경로가 34%로 가장 높아,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홍보가 흥행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최근 행사추진운영위원회를 열고 보완 사항을 적극 반영해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하반기 가을 야시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함께 걷는 피크닉’을 주제로 열리는 하반기 야시장은 먹거리 판매대 업체를 늘려 메뉴를 다양화하고 관람객용 휴게 탁자를 추가로 배치해 한층 편안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지역 예술인 대상 거리 공연팀 공개 모집, 9월 19일 노래경연대회 개최 등을 통해 공연 장르를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상반기 야시장을 찾아주신 시민과 관광객들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먹거리와 쉼터를 늘리고 젊은 층과 가족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강해, 9월 4일 다시 찾고 싶은 공주의 대표 야간 명소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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